
네이버 카페 비즈센터, 안전거래 판매액 1% 적립
네이버가 카페 운영자의 커뮤니티 기여도를 경제적 가치로 보상하는 공식 플랫폼인 카페 비즈센터를 2026년 2월 4일 본격적으로 선보입니다. 이번 서비스는 카페 내에서 발생하는 광고 및 안전거래 수익을 운영자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네이버 카페팀은 운영자가 수익화 도구를 통합 관리하고 정산받을 수 있는 전용 시스템을 구축하여 그동안 공식적인 보상 체계가 부족했던 카페 운영 환경을 개선합니다.
카페 비즈센터는 2월 4일부터 회원 가입 및 카페 연동 서비스를 시작하며 공식적인 운영 일정에 돌입합니다. 2월 25일에는 서비스가 공식 오픈되어 운영자가 누적된 수익 내역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실제 수익금 지급은 3월부터 이루어지며 2월 한 달 동안 발생한 수익을 기준으로 순차적인 정산 절차가 진행됩니다. 이는 카페 활동이 실질적인 보상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정착되는 신호탄이 됩니다.
수익화의 핵심 축 중 하나인 광고 수익 배분은 카페 모바일 웹과 앱에 새롭게 추가되는 광고 지면을 활용합니다. 가지 등급 이상의 카페 매니저는 비즈센터를 통해 광고 수익 설정을 연동할 수 있으며 발생한 광고 수익의 일부를 배분받습니다. 연동 완료 후에는 카페 등급이 하락하더라도 수익 설정 상태가 유지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네이버는 광고 지면 추가에 따라 글양식 및 게시판 노출 방식도 효율적으로 조정합니다.
안전거래를 통한 수익 배분 모델도 함께 도입되어 중고거래가 활발한 카페의 혜택이 강화됩니다. 카페 내 상품등록게시판을 통해 안전거래로 판매가 완료될 경우 네이버는 판매 금액의 1%를 카페 운영자에게 배분합니다. 특히 2025년 9월 N플리마켓 오픈 이후 발생한 안전거래 수익은 소급 정산 대상에 포함됩니다. 다만 소급 적용은 2026년 가입 카페까지 한정되며 이후 가입자는 연동 시점부터 수익이 산정됩니다.
비즈센터 가입은 개인과 사업자 모두 가능하지만 해당 카페를 관리하는 매니저 아이디로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비공개 상태이거나 휴면 중인 카페 그리고 유해 콘텐츠를 다루는 카페는 수익화 연동 대상에서 엄격히 제외됩니다. 수익의 규모는 카페의 방문자 수와 광고 노출량 그리고 안전거래 활성화 정도에 따라 차등적으로 결정되므로 대형 커뮤니티일수록 정산 금액이 커지는 구조를 가집니다.
네이버의 이번 조치는 커뮤니티 운영자의 지속적인 요청을 반영한 결과로 플랫폼 내 보상 체계를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중고거래와 정보 공유가 활발한 카페들이 이번 비즈센터 도입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네이버는 앞으로도 운영자들의 창작 활동과 카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수익 모델을 비즈센터에 추가할 계획입니다.


